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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동탄경찰서장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과 동탄 납치 사건

by 도움이 되는 정보지 2025. 6. 2.

이번 동탄 납치살해 사건으로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했던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 드라마 속 정의로운 경찰관처럼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인물인 것 같은데 이번 납치 사건으로 인해 유가족에게 사과와 처분을 받겠다고 하였는데요. 강은미 동탄경찰서장 프로필과 동탄 납치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강은미 경찰서장
강은미 경찰서장

강은미 프로필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은 1979년 광주 출생으로 올해 44세입니다. 학창 시절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였을 것 같은데요,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경찰대학교 18기 법학과에 입학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똑 부러지고 리더십 있는 모습으로 2002년 경찰에 첫발을 들인 그녀는 그야말로 승승장구했습니다.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실 복무관리계장이라는 직책부터, 대통령 경호와 관련된 핵심 부서인 101 경비단 작전과장까지 역임했습니다.

 

이 정도면 경찰 내에서도 손꼽히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엄친딸' 같은 느낌이랄까요? 2022년에는 경기남부청 여성청소년과장을 맡아 여성과 청소년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쌓았고, 이후 다시 경찰청으로 돌아와 기획조정관실 재정담당관과 경무인사기획관실 경무담당관을 지냈습니다.

 

강은미 동탄경찰서장강은미 동탄경찰서장
강은미 동탄경찰서장

 

맡았던 직책들을 보면 경찰 조직의 핵심적인 인사, 재정, 기획 분야를 두루 거치며 능력을 인정받았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화려한 이력과 뛰어난 능력으로 경찰 조직 내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강은미 서장. 그런 그녀가 이번 동탄 납치살해 사건이라는 비극적인 상황 앞에서 국민에게 고개를 숙여 사과해야만 했던 것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전체의 부실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안타까운 대목입니다.

 

앞으로 그녀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고,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동탄 납치 사건


"엄마야, 살려줘!" 외쳤지만... 경찰은 대체 뭘 한 걸까? - 동탄 비극에 온 국민이 '뒷목' 잡은 사연!

이 사건, 단순한 연인 간의 비극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억울하고 분통 터지는 뒷이야기가 숨어 있었습니다. 지난 5월 12일, 경기 화성 동탄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 B 씨가 옛 연인 A 씨에게 납치된 후 살해당하는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가해자 A씨는 이후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이 비극은 끝이 났죠. 여기까지 들으면 '참 안타깝네...' 하고 넘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의 진짜 비극은 따로 있습니다.

 

피해자 B씨는 2019년부터 지속적인 학대에 시달렸고, 작년부터는 무려 수차례 112에 신고하고 고소를 반복했습니다. 80쪽이 넘는 고소장에, 600쪽이 넘는 보충자료까지! 이 정도면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는 SOS 신호가 온 동네를 뒤흔들었어야 할 판이죠.

 

강은미 동탄경찰서장강은미 동탄경찰서장
강은미 동탄경찰서장

 

그런데 경찰은 "그냥 말다툼이었어요", "화해했다고 했어요"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답니다. 피해자의 절규를 '남녀 간의 흔한 싸움'으로 치부하고 무시하고 방관한 셈입니다. 이게 과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경찰의 모습일까요?

 

결국, 사건 발생 보름여 만인 5월 28일,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이 직접 국민 앞에 머리를 숙였습니다. "피해자 보호에 실패했습니다. 유족과 국민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요. 경찰 스스로 조치가 부실했음을 인정한 겁니다.

 

사건 담당자와 부서장의 관리 소홀, 어처구니없는 인수인계 실패까지... 결국 피해자의 죽음으로 이어진 명백한 '시스템 붕괴'였다는 거죠.

 

 

강은미 동탄서장 사과영상

 

하지만 우리는 이제 묻고 싶습니다. "왜 그때는 안 됐던 걸까?" 피해자가 살아있을 때, 그 수많은 기회들을 왜 외면했을까요? "미안하다"는 뒤늦은 사과는 살아있는 생명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에도 너무 늦은 사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였길래?! - 동탄 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들

● 112 신고 무시: 피해자는 수도 없이 살려달라고 외쳤지만, 경찰은 '화해'라는 한마디에 모든 걸 덮어버렸습니다. 설마 '연인 간 싸움은 알아서 해결해!' 이런 마인드였던 걸까요?

 

● 고소 접수 후 방치: 수백 장의 고소장과 보충 자료를 냈음에도 가해자 신병 확보 시도조차 안 됐습니다. 이러려고 고소장 접수하는 건가요?

 

● 관리자의 부실 대응: 담당자가 휴직 중이라는 이유로 사건이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답니다. 마치 중요한 서류를 서랍에 넣어두고 휴가 가버린 직장인처럼요. 이게 생명이 달린 일인데 이렇게 무책임해도 되는 걸까요?

 

경찰은 이번 일을 계기로 전체 사건을 전수 점검하고, 보호조치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래야죠! 하지만 이번 사건은 단순히 시스템 몇 군데 고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공권력의 '안일함'과 '무책임함'이 만들어낸 비극은 아닌지, 깊이 반성하고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할 때입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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