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 피아노를 전공하던 음대생이 영부인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녀의 삶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법카 논란'이라는 꼬리표로 그녀의 대선 여정을 더욱 파란만장하게 만들었는데요. 김혜경 여사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과 사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김혜경 여사 프로필과 사주
1966년 충청북도 중원군 산척면에서 태어난 김혜경 여사. 1990년, 숙명여대 피아노과 85학번이던 그녀는 오스트리아 유학을 준비하던 중, 갓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이재명 변호사를 만납니다.
당시 유행하던 '007 미팅'으로 첫 인연을 맺었다니, 그들의 첫 만남은 왠지 모르게 영화 같은 분위기였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첫눈에 서로에게 반했는지, 거의 매일 만나 사랑을 키웠다고 전해집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훗날 인터뷰에서 김혜경 여사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그 때문인지 만난 지 일주일도 안 되어 프러포즈를 했다는군요! 하지만 그녀의 반응이 시큰둥했는지, 이재명 대통령은 다이아몬드 반지 대신 13세 때부터 써온 일기장을 건네며 다시 프러포즈했다고 합니다.
아마 그 일기장에는 '미래의 영부인에게 바치는 시'라도 적혀있었을까요? 그렇게 만난 지 약 6개월 만인 1991년 3월,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고 슬하에 장남 이동호 씨와 차남 이윤호 씨를 두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성남시장 부인'에서 '대통령 후보 배우자'까지, 그리고 '낙선'의 아픔!
이재명 대통령이 제20대 성남시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 대선 정국이 되자, 남편 이재명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도전하며 '대권주자'의 꿈을 키웠습니다.
당시 문재인 전 대표에 밀려 대권 도전은 좌절되었지만, 이 시기부터 남편 이재명은 진보 진영의 차기 주요 대권주자로 주목받기 시작했죠. 김혜경 여사도 자연스럽게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로서 대중의 시선에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남편 이재명 대통령이 마침내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되면서 김혜경 여사는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남편이 참석하지 못하는 행사에 대신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내조를 이어갔죠.
하지만 2021년 11월 9일, 자택에서 컨디션 난조로 인한 낙상 사고를 겪으며 잠시 걱정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일, 그녀는 남편과 함께 본투표를 완료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아쉬웠습니다.
남편 이재명 대통령이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0.73% p라는 아슬아슬한 표 차이로 밀려 낙선하는 것을 지켜보아야 했습니다.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선거였을 겁니다.
'법카 논란'의 꼬리표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돌발적인 비상계엄 사태와 헌재의 파면 결정으로 또다시 조기 대선 정국이 시작되었습니다. 남편 이재명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내 독보적인 지지세에 힘입어 다시 한번 대선 후보로 선출되는 데 성공했죠.
하지만 이번 대선은 김혜경 여사에게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바로 경기도 법인 카드 유용 혐의라는 '법카 논란'이 그녀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인데요.
이 논란은 남편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운동에 악영향을 줄 것을 의식한 듯, 김혜경 여사는 이전과 비교하여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선거 운동이 본격화되는 시점까지도 외부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2025년 5월 12일, 법카 유용 혐의에 대해 원심과 같은 150만 원을 선고받으며 형이 유지되자, 김혜경 여사 측은 선고 직전 "현재가 대선 국면이고 유력 대선후보의 아내이기에 유죄가 되면 대선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선고 연기를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김혜경 여사 측은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물론 최종 유죄가 되더라도 그녀는 남편의 선거운동을 돕지 못할 뿐, 남편의 대선 후보 직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만약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여 영부인이 된다고 해도 영부인은 선거법 위반으로 박탈될 수 있는 '선출직'이 아니므로 대외활동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의 전과자 신분 영부인이라는 불명예를 얻게 되는 것은 피할 수 없었을 겁니다. 그녀의 어깨에 놓인 부담감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이 가는 대목입니다.
출생 1966년 9월 12일 충청북도 충주시
배우자 이재명(1991년 3월 31일 결혼)
자녀 장남 이동호, 차남 이윤호
학력 선화예술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학사)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석사)
'조용한 내조' 끝에 찾아온 '영부인'의 영광!
'법카 논란'으로 조용히 내조하던 김혜경 여사는 2025년 5월 12일, 조계종 중앙신도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며 대외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인 설난영 여사와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죠.
이후 그녀는 종교계, 호남, 대형 참사 유가족들을 비공식적으로 만나는 조용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5년 5월 29일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완료한 김혜경 여사는, 6월 3일 남편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며 제21대 대통령 영부인이 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남편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그녀는 남편과 함께 여의도로 향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 대선에서 처음으로 '공식 활동'을 통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025년 6월 4일, 남편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취임함에 따라, 김혜경 여사는 마침내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 신분이 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많았던 그녀의 대선 여정은 이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법카 논란'이라는 그림자를 완전히 지울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영부인의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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